생각사람의 집
실기 3일 - CPX 1독 3일차 - 정신/신경 3) 본문
졸려..
Gustav Klimt - Virgins (Sleeping Women)
(출처: 구글이미지)
수면 위생에 관한 내용을 빼먹었다. 크게 5가지를 교육해줘야 하는데,
1) 생활리듬 조절
2) 자극인자 회피
3) 수면장소 관리
4) 신체상태 관리
5) 심리/행동 관리
가 됩니다.
1) 규칙적으로 기상/수면하고 낮잠 불규칙하게 하지 말고.. 여타의 것들도 되도록 규칙적으로
2) TV, 카페인, 니코틴, 알코올 등 자극은 피하자. 새벽에 소변본다고 깨면 안되니까 수분 섭취도 저녁엔 줄이자
3) 온도/소음 조절하자
4) 낮에 적절히 운동(밤에는 되도록 ㄴㄴ. 수면 2시간 전은 더 ㄴㄴ) 자기전에 미지근하게 목욕(뜨겁게는 ㄴㄴ)
5) 저녁에 이완된 상태로, 명상도 좋고, 시계는 감추고, 나쁜 감정 없도록 노력, 지루한 책을 읽어도 좋다
이외에 정말 중요한 것은 침실에서 기타 활동은 피해야 한다는 것(오직 수면이나 성적 활동을 위해서만), 각성상태와 침실이 coupling되는 것을 막기 위해 잠이 안 오면 가차없이 침실에서 나와서 졸릴 때에 다시 들어가도록 하는 것이 있습니다.
교육 항목에서 중요하기 때문에 외워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제 신경입니다.. 이쪽은 기억력 저하를 제외하고는 묶어서 해두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어차피 주제별로 정리하긴 해야 되겠지만, 한 번 이렇게 훑는 것도 좋더라구요.
의식장애
어지럼
두통
경련
손떨림증
팔다리 근력 약화 및 감각 이상
결국 CNS냐 PNS냐가 중요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걸 감별하려면 뇌병변을 의심할 만한 소견이 없는지, 그리고 Pathological reflex가 없는지를 봐야할 것입니다.(최소한!)
신경과 CPX는 워낙에 가능한 원인들의 범위가 넓기 때문에 신경학적 증상 이외에 다른 것들도 의심되는대로 물어봐야(주제에 따라서..) 하므로, 신경학적 증상과 관련된, 다른 계통에 관한 주제에서 다루지 않았던 ROS를 따로 만들어 외우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다면..
Palliating/Provocating factors(주제별 아님. 통합)
: 스트레스, 과로(또는 수면부족), 음주, 감염, 외상, 약물, 월경
Review of Systems
General: 7 (+LOC)
HEENT
headache/dizziness/syncope/dysarthria
Eye: Visual field defect(VFD)/vision impairment/diplopia
Ear: Pain/Tinnitus/hearing loss(impairment)/fullness/discharge
Neck: thyroid/neck rigidity
Throat: URI --> Sore throat
Neurological Sxx.
Limb weakness/paralysis --> Check motor/sensory change
Gait disturbance --> Parkinsonian?
Memory loss
Tremor
Urinary/fecal incontinence
Physical examination
이제 이게 또 문제인데.. 대강 머리부터 내려가보면
Cranial nerve exam(II, III, IV, VI --> V --> VII 정도로 끝나면 될듯. 이외는 필요하면.. ex. 청력검사 --> VIII)
Fundoscopic exam/ Otoscopic exam(필요 시에! --> dizziness)
Dizziness 시에는 Dix-Hallpike test
Cervical HNP: Spurling test, Lhermitte sign --> 팔 저리다고 하면 시행
Lumbar HNP: SLR --> 다리 저리다고 하면 시행
Meningeal irritation sign --> Brudzinski, Kernig
Motor/Sensory --> 양측 비교하면서 시행
DTR/Pathologic reflex
Tremor --> Postural?(팔을 앞으로, 손목 extension해서 유지), 원 그리기/이름 쓰기, Cogwheel rigidity
Cerebellar function: Finger-to-nose test, 누워있어야 되면 Heel-to-shin/설 수 있으면 Romberg test/tandem gait, rapid alternating movement
Phalen/Tinnel
하아 많네요..이외에 주제별로 신경 외 파트를 P/Ex해야하는 경우도 있으니 필요에 따라.. 그래도 신경과 주제이니 신경과에 집중하는 편이 옳아보입니다.
교육/검사는 워낙에 다양하지만.. 검사만 보자면
Imaging: brain CT or MRI. CT는 급성기 출혈을 보기에 매우 유용하다. 이외는 그냥 MRI를 쓰자. (학생 수준 시험이니까!)
CSF tapping: 감염, 출혈 등
Blood test: 감염, 혈액학적 이상, 대사 이상, 전해질 이상 등
EMG/NCS
X-ray(부위별로 적절하게 쓰면 됨). 골절 의심 시에 제일 좋겠다.
이 정도가 무난무난한 정리가 되겠습니다.
휴우.. 이제 정신/신경 끝났고 OS내용을 다음 글에서 다루겠습니다.
참고서적: Real CPX 5판, 메딕메디슨 학술국. 10minutes CPX, 퍼시픽 학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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