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기 16일 - OSCE 1독 3일차 - 28) 안저검사

❑ 중요성(rationale)
검안경 검사는 일차적 망막 질환뿐 아니라 고혈압, 당뇨병 등에 속발된 망막 질환과 시신경유두의 이상을 관찰하는데 유용한 술기이므로 이를 적절한 경우에 시행하고 관찰소견을 판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 평가 목표
검안경을 적절히 조작하여 안저의 상태를 확인하고 결과를 기록할 수 있는지 평가한다.
❑ 구체적 성과
1. 시술 전 환자의 식별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2. 시술 내용을 설명한 후 동의를 구할 수 있다.
3. 효과적인 검사를 위한 사전 조치(멀리보기 등)할 수 있다.
4. 검안경을 조작하여 적절한 자세로 안저를 관찰할 수 있다.
5. 관찰한 소견을 정확하게 기록할 수 있다.
6. 시술 중 환자를 배려할 수 있다.
7. 검사 결과를 환자에게 설명할 수 있다.

0) 손 소독하며 입장

1) 등록번호/이름 확인

2) 눈 안의 망막/혈관/시신경 보기 위해 안저 검사를 시행하겠다. 불을 켜서 동공을 통해 보는 거라 눈이 부실 수 있는데 시력에는 영향이 없으니 안심해도 된다. 부득이하게 얼굴이 가까워지는 점도 양해해달라.

3) 켜서 조명 확인하고 회전판은 일단 0 디옵터로 해줌 (이후에 red reflex 따라서 다가가서 망막 보일 때 잘 보려면 조절해도 된다. 자신의 시력에 맞도록 -/+ 어쩌구 디옵터로 맞춰주면 된다고 한다.)

4) 자세 조정: 정면보다 약간 위쪽 응시 (혹은 형광테이프 응시), 조명 조절

5) 우안부터 시행한다고 생각하면 편하고, Red reflex가 보이는 시점에서 그대로 쭈욱 따라감. 이런 식으로 생겼다. 사진 잘못 찍을 때 눈 빨개지는 거 아는 사람이라면 바로 그거라고 알면 된다. 연습 많이 하면 잘 보임.

(출처: 구글이미지)

6) 반대쪽도 확인하고 소견을 종이에 적은 후 검사 끝났으니 수고했다고 격려하며 뒷정리

소견은 반드시 참고서적이나 모형의 매뉴얼을 보면서 정리해줘야 시험 때 편할 것이다.

0) 손 소독하며 퇴장 준비

참고서적:

REAL OSCE, 메딕메디슨 학술국.

의사국가시험[실기] 평가목표집, 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2015.

기본임상술기지침,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