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사람의 집
(출처: 구글이미지) 어느 여행이든 가이드북 하나씩은 챙기시죠? 어느 나라에 관한 책이든 정말 많은 출판사들에서 뉴욕이나 넓게는 동부 여행에 관한 책들을 내놓아서 고르기 힘들었죠? 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어지간하면 핸드폰이나 컴퓨터 인터넷으로 찾아보시겠지만, 저는 아무래도 기념품으로도 남고 쉽게 훑어볼 수 있어서 책을 일단 하나 사놓는 것을 선호합니다. 둘 다 보면 되지 뭐하러 하나만 보나요? 하지만, 개인차가 있어 안 맞는 책들도 있으니 살 때 신중하게 고르는 편입니다. 일본 여행을 다닐 때에는 제 일본어 실력이 썩 좋지 않기 때문에(생존용.. 밥과 술을 주문할 수 있는 정도의..) 한국에서 발행되는 책을 샀었지만, 영어는 그래도 어느 정도는 할 수 있으니 여유있게 미국 현지에서 나온 영문판 가이드북을..
저는 90일 이하의 여행을 계획했기 때문에 비자를 받을 필요가 없었지요. 한국인은 간단한 ESTA 신청만 해도 저 정도의 기간이면 여행이 가능합니다. 처음엔 꽤 헷갈릴 수 있기 때문에 포스팅을 한 번 써보려고 해요. 기준은 맨 처음 ESTA를 신청하시는 분이에요. 저도 그랬거든요. ESTA는 에스타라고 읽으면 돼요. 굳이 이 에스 티 에이라고 안해도 괜찮아요~ ESTA라는 건 협정국에 한해 조건부로 비자를 생략해도 되게 해주는 거에요. 그래서 Visa Waiver Program라는 표현을 쓰기도 합니다. ESTA, Visa Waiver Program, VWP 다 관련된 말이에요~ 덕분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미국 여행이 가능해요. 제일 먼저 헷갈려서 할 수 있는 부분은, ESTA를 대리신청해주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