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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사람의 집
중환자실 환자를 더 잘 보려고 공부하는 것을 글로 적어도 보고, 가능하다면 경험 많은 선생님들께서 조언도 들어보고자 글을 적어나가는 중입니다... 참고도서: The ICU book, 4e 중환자 관리를 위한 도관 삽입 중 대표적인 2가지에 대해 먼저 알아봤는데, 이들의 관리도 삽입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도관의 지속과 도관관련감염(Catheter-related infection, 특히 catheter-related bloodstream infection-CRBSI)의 예방을 위해서요. 여러 책에 다양한 방법과 근거들이 제시되어 있는데, 주치의의 입장에서는 잘 관리되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쓸데 없는 것을 잘 걸러주는 것이 중요하므로 큰 틀만 요약정리하겠습니다. 대체로 대학병원급 중환자실이면 기본으로 다 하고 ..

각 주제에 대한 환자 및 보호자를 포함한 일반인을 위한 글은 따로 적어두려 합니다. 내용적인 면은 사실 각자 교과서든 논문이든 찾아보면 충분히 얻을 수 있으니 큰 틀만 reference를 토대로 두고 실전적인 관점에서 느끼는 것들에 대해 기술할 예정입니다. 의사가 되어 전공의일 때에 중환자를 처음 보고 가장 먼저 느끼는 것은 정말 관이 많다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뭐 그것이 peripheral line일 가능성이 물론 높지만 모니터도 있고 그래프도 많이 보이고 infusion pump에 이것저것 많이 달려있어 저걸 언제 다 알게 될까 하는 생각을 했던 기억이 있네요. 또한 각 관들을 어느 정도 알게 되고 중환자를 대하는 의사가 잡게 되는 관들에 대해 하나 둘씩 배우면 저걸 어떻게 잡지, 이미 도관삽입을..